“당신은 2년여 동안 내 집앞을 지나면서 나의 <말벗>이 되어 준 친구였소.
우리 집 뜰의 잔디도 함께 깎아 주고, 커피도 나누어 마셨던 나의 친구 <레이니> 에게……고마웠어요.

나는 당신에게 25억 달러와 <코카콜라> 주식 5%를 유산으로 남깁니다.”


너무 뜻밖의 유산을 받은 <레이니> 교수는 3가지 점에서 놀랐다.
첫째는) 전 세계적인 부자가 그렇게 검소하게 살았다는 것이고,

둘째는) 자신이 <코카콜라> 회장이었음에도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는 것,

셋째는) 아무런 연고도 없는 사람, 지나가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돈을 주었다는 사실이다.


<레이니>교수는 받은 유산을 에모리대학 발전기금으로 내놓았다.
<제임스 레이니>가 노인에게 베푼 따뜻한 마음으로 엄청난 부가 굴러 들어왔지만, 그는 그 부(富)에 도취되어 정신을 잃지 않았다.


오히려 그 부(富)를 학생과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놓았을 때,
그에게는 <에모리대학의 총장> 이라는 명예가 주어졌다.
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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